1945년, 경성에서 온 조선인들은 하시마 광업소로 끌려와 강제노동을 시작한다. 시마자키 소장과 야마무라 단장은 조선인들을 통제하며, 사고와 폭격으로 섬이 혼란에 빠진다. 윤학철 등 조선인들은 갱도 사고와 식량 부족에 시달리며, 일본인 간부들은 증거를 없애기 위해 조선인들을 제거하려 한다. 미군 폭격으로 통신과 전력이 끊기고, 일본인 여학생 살해 사건을 빌미로 조선인 배급이 줄어든다. 조선인들은 다이너마이트를 이용해 불을 지르고, 일본군과 총격전을 벌이며 석탄 운반선을 탈취해 섬을 탈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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