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뉴저지 패터슨에서 복서로 두각을 나타내던 루빈 카터는 1966년 술집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체포된다. 경찰은 카터를 범인으로 몰아가고, 재판에서 무죄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아 그는 종신형을 선고받는다. 1970년대 트렌턴 교도소에 수감된 카터는 자신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자서전 ‘제16라운드’를 집필한다. 한편 캐나다 토론토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던 레스라와 리사, 샘은 이 책을 읽고 카터의 무죄를 확신, 재심 운동을 시작한다. 그들은 카터의 과거를 추적하고, 사건 당시 목격자 증언의 모순을 밝혀내며, 부패한 경찰과 검사들의 음모를 폭로한다. 결국 카터는 20여 년 만에 석방되고, 오랜 투쟁 끝에 자유를 되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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