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산 무술의 고향에서 영춘권 고수 엽문은 무도관을 열어 제자를 양성하며 평화로운 나날을 보낸다. 일본군이 불산을 점령하자 공장들이 문을 닫고 주민들은 굶주림에 시달린다. 엽문은 일본군이 쌀을 미끼로 중국 무술가를 모욕하는 대련에 참가해 10명의 일본 병사를 쓰러뜨리며 불산의 체면을 지킨다. 그러나 일본군은 엽문을 체포해 무술을 가르치라 강요하고, 엽문은 가족과 함께 불산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결국 엽문은 일본군 장군 미우라와의 최후 대결을 앞두고, 가족의 안전을 위해 홍콩행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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