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세유 경찰서는 벨기에 출신 공공의 적 ‘알베르 반덴보쉬’를 5시 제트기로 호송할 계획을 세운다. 같은 시각, 형사 ‘에밀리앙’은 아들 ‘맥심’을 맡기고 반장 지시로 출동한다. 한편 택시 기사 ‘다니엘’은 경기장에 늦은 ‘지브릴 시세’를 태우고 막히는 도로를 뚫기 위해 고속 질주한다. 경찰서는 호송 인물이 도착하자마자 지문·신원 확인 없이 감방에 가두지만, 그는 자신이 ‘유진 트리뷸레’라는 대사관 수행원이라고 주장한다. ‘에밀리앙’과 ‘다니엘’은 경기장으로 향하던 중 차량 사고로 타이어를 교체하느라 시간을 허비하고, 경찰서에 남은 동료들은 ‘반덴보쉬’가 아니라 엉뚱한 사람을 붙잡았음을 뒤늦게 깨닫는다. 결국 진범은 이미 탈출 준비를 마쳤고, ‘에밀리앙’ 일행은 경기장 대신 범인 추적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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